카카오 조수용 부사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8일 한 매체의 보도로 가수 박지윤과 열애설에 휩싸인 조수용 부사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해 11월 카카오에 합류한 조수용 부사장은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사와 석사 출신으로, 프리챌 디자인 센터장을 거쳐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서 디자인과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다.
그는 NHN 퇴사 후 경험을 살려 브랜드 및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JOH를 설립, 운영했다. 당시 정보기술 업계에서 카카오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네이버 출신이라 그의 카카오 부사장 역임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가수 박지윤과의 열애설에 카카오 조수용 부사장은 아직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