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에서 프랑스 대통령이 선출돼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렸다.
프랑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대선 결과로 프랑스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으로 결정됐다.
그런 가운데 대선에서 프랑스 대통령으로 마크롱을 찍은 시민들의 기본 심리를 향한 대중적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대선에서 프랑스 대통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상대 후보 르펜의 성향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은 “좌, 우 이념은 더이상 아닌 것 같다”라면서도 “그래도 극우는 더 싫다”라고 덧붙이며 르펜에 대항하는 선택을 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대선으로 프랑스 대통령이 중도 성향으로 선택되자 하루 앞둔 한국 대선에도 영향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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