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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이혼 아픔 딛고 드라마-예능 등 ‘맹활약’ 예고

이재은 이혼 아픔 딛고 드라마-예능 등 ‘맹활약’ 예고




배우 이재은이 안타까운 이혼했다. 본업인 연기와 방송 활동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8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재은은 최근 남편 이모 씨와 합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합의 하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은은 현재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연봉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이고 원숙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혼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이재은은 본업인 연기에 매진할 전망이다. 더불어 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SBS ‘좋은아침’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내비치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드라마 ‘토지’에서 여주인공 아역을 맡아 연예계에 발을 딛었다. 어린 나이에도 완벽한 연기력과 깜찍한 모습으로 단번에 국민 여동생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이재은은 ‘용의눈물’, ‘논스톱’, ‘명성황후’, ‘문희’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공연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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