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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금주 내 새 행선지 결정"





‘배구여제’ 김연경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활짝 웃고 있다. 최근 2016-2017시즌 터키 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인 페네르바흐체의 우승을 이끌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김연경은 터키와 중국 리그를 두고 이번주 안에 행선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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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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