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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윤여정 “서복현 기자 팬…팽목항서 너무 고생하셔서 감사”





배우 윤여정이 서복현 기자의 팬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우리의 선택’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가 “다들 투표하셨냐”고 묻자 윤여정은 “저는 5월 4일에 사전투표 했다. 나이 먹으면 빨리빨리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손 앵커의 “많이 긴장하셨냐”는 질문에 “준비랄 것도 없고, ‘어떡하나’ 걱정만 했다”고 답했다.

특히 손 앵커는 “제 전화 받고 놀라셨겠다”고 하자 윤여정은 “낮잠 자다가 받아서 깜짝 놀랐다. 안부전화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함께 자리한 서복현 기자를 향해 “팬이다. 원래 세분 다 좋아하는데, 팽목항에서 너무 애쓸 때 뉴스 전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복현 기자도 “저도 팬이다. 불고기를 좋아하는데 ‘윤식당’ 레시피대로 해먹었더니 정말 맛있었다”라고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JTBC ‘뉴스룸-우리의 선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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