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제 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문재인 후보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기동민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구조사대로라면 2위와 6백만표차.. 역대 최고 표차.. 마지막까지 최선을.. 집에서 tv도 보시고.. 국정도 구상하시는.. 후보님? 대통령님? 이럴 땐 머라고 불러야할지.. 대략난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 후보가 홍은동 자택에서 턱을 괸 채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55분 기준 전국 개표율 35.8% 상황에서 39.5%인 461만7천54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사진=기동민 의원 페이스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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