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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한국 첫 예능 버라이어티 '미션아시아' 선보인다.

▶ 미션아시아




미얀마에서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공동제작되는 예능 버라이어티 '미션아시아'가 오는 6월 24일 방송된다.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아시아 5개국에 지사를 두고, 아시아 여러나라와 합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사 MEME ENC(박재현 대표이사)는 미얀마현지 최대규모 방송국인 'MRTV4'와 합작하여 오는 6월부터 주말 프라임 시간인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미션아시아'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MRTV4는 해외 라이센스 프로그램인 '미얀마 갓 탤런트', '머니드롭' 등의 포멧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미얀마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지상파 방송국으로, 이번에 한류 연예인들과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 제작되는 '미션아시아'를 통해 또 다른 한류의 기폭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미션아시아'는 기존 버라이어티와 다른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형식을 가미한 프로그램으로 이미 EXO, 2NE1, 시스타 등 많은 한류 아이돌들의 콘서트를 접한바 있는 미얀마 젊은이들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MEME ENC 동아시아지부장인 정재순CMO는 "이번 '미션아시아'에 대해 큰 자신감과 기대를 갖고 향후 아시아 각국의 방송사들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얀마에서 최초로 제작되는 예능 버라이어티 '미션아시아'는 2017년 6월 24일 금요일 오후 5시30분 첫방송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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