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24)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0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올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은 설리와 김민준은 2달여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설리의 마음을 빼앗은 김민준은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의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가구와 가방 디자인 라인을 런칭했으며, 360 SOUNDS의 독자적인 파티 런칭, 미디어 홍보 등 제네럴 매니저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설리는 조우진, 김홍파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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