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이 걸그룹 활동 이후 연기자로 변신,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등 연기파 배우들로 이루어진 935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첫 작품으로 ‘내게남은사랑을…’을 선택했다. 뷰티풀선데이를 연출한 진광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기대감을 모은다.
‘내게남은 사랑을…’는 가족들의 일상과 사랑을 다룬 휴먼 영화로 찐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극 중 권소현은 거리공연을 다니며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고등학생 달님역을 맡아 아버지의 꿈에대한 반대로 인한 다툼을 어느 사춘기 고등학생과 같이 현실감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권소현이 아역시절 연기를 해왔고 본인도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항상 겸손함과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고 있어 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뽐낼 기회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게남은 사랑을…’에는 성지루, 전미선 등이 캐스팅 되어있으며 13일부터 본격 촬영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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