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진행된 올리브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 박준형”이라고 답했다.
이어 “곧 태어날 아이와 와이프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주시려는 박준형을 보고 애정이 많으신 분이시구나 싶었다”며 “앞으로 나도 가정이 생기면 저렇게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변우석은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매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변우석은 “아직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않았기다. 저는 아직 시청자 입장에서 많이 본다. 아직까지 TV보는 것 같고, 그렇기에 한마디 한마디 건네는 말들이 시청자들에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가장 신기한 MC에 대해서 변우석은 “저는 김구라 선배님이 정말 신기했다”고 밝혔다.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은 게스트들에게 100만원을 주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관찰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소비 패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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