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폐백음식으로 20억 원의 자산가가 된 최승옥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천안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에서 알 만 한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서 폐백 음식을 맞춘다.
딸부터 며느리까지 한 집안 식구들의 결혼식을 모두 책임질 정도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천안의 한 폐백 음식 전문점.
17년 동안 폐백 음식을 만들어 20억 원을 번 최승옥(66)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 가게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입소문만으로 그녀의 가게를 찾는다고 한다.
결혼식 시즌인 봄과 가을에는 일주일에 40~50개의 주문이 몰려 있을 뿐만 아니라 몇 달 후의 주문도 미리 받아놓은 상황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승옥 사장은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한다. 그리고 음식이 배달 갈 때 그녀가 빼놓지 않고 챙겨놓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건네받은 손님들은 그 자리에서 한 치의 고민도 없이 폐백 음식을 주문한다고 한다. 과연 이것의 비밀은 무엇일까?
[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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