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올해 상반기 ‘2017년 SW중심대학 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이어 ‘K-MOOC 선도대학’ 에도 선정되며 정부재정지원사업 4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K-MOOC 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고등교육 학습 기회를 일반 시민들에게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10월 첫 서비스 개통 후 약 26만 명이 수강신청을 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국대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대학 특성화 정책인 IT(Information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BT(Bio Technology)에 초점을 맞춘 8개 강좌를 공개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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