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35점의 목·칠, 한지, 섬유, 금속, 국악기 등을 선보인다. 이 중 60점은 대한민국 명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성남 공예 명인의 작품, 경기도 공예품 대전 수상작이다.
대한민국 칠기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장롱(목·칠 공예)’와 ‘나전테이블(나전칠기)’,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공존(나전칠기)’, 성남 공예 명인 유중기 씨의 ‘명품보석함(나전칠기)’, 구남엽 씨의 ‘약장(한지공예)’, 송채숙 씨의 ‘다용도함(한지공예)’ 등이 해당한다.
나머지 75점은 성남 공예산업 생산품이다. 나전칠기 장롱을 비롯해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은수저, 가야금, 거문고, 나전 국화문 등 다양하다. 각 기업 등이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판촉 행사를 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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