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12일 서울 강남 수서동 본사에서 이승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 40세 미만의 젊은 직원 42명이 참가하는 ‘제1기 그린보드(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그린보드 위원들은 고속철도운영과 고객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SR 조직문화와 SRT 운영의 대약진, 일명 퀀텀점프(Quantum Jump)를 가져올 계획이다.
현업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그린보드는 실무경험을 활용해‘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SR’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며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현장 경영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그린보드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기업문화를 만들고 미래경영, 소통의 물꼬를 트는 커뮤니케이터가 되어 회사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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