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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 PD신작 ‘알쓸신잡’, ‘윤식당’ 후속으로 6월2일 첫방송” (공식입장)

tvN ‘윤식당’ 후속으로 방송되는 나영석PD의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편성시간을 확정했다.

12일 tvN은 “‘알쓸신잡’은 6월2일 금요일 9시50분 첫 방송된다”며 “출연진은 기존 알려진 대로 대표적인 연예계 엘리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았으며,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 최고의 지식인 그룹인 이른 바 ‘인문학 어벤져스’가 총출동한다”고 전했다.

사진=CJ E&M




‘알쓸신잡’은 자신의 전공은 물론, 분야를 막론한 끊임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며 ‘잡학 박사’들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등 네 명의 출연진은 서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지만 온갖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을 즐긴다는 공통사로 모인 사람들로, 최근 첫 미팅을 갖고끊임 없는 대화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12일 방송되는 ‘윤식당’ 8화 방송 직후 이들의 첫 미팅 대화를 담은 ‘알쓸신잡’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영석PD 사단이 선보여온 기존의 예능과는 전혀 다른 포맷이 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 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도록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쓸신잡’은 5월 중 국내 모처로 첫 촬영을 떠날 예정이며, 오는 6월2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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