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가수 박선주가 엄청난 저작권료를 공개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가수 박선주와 강레오 셰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원희는 “박선주가 여성 뮤지션 중 저작권료 1등”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1등이면 부자다. 누나는 걸어다니는 통장. 걸어다니는 빌딩”이라고 전했다.
박선주는 “댄스곡은 주로 여름, 발라드는 주로 가을에 많이 나온다. 나는 매달 나오는 곡들이 많다”라며 “저작권료가 많을 때는 1년에 3억 원 정도 나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남편 강레오는 ”몰랐냐” MC 김원희의 질문에 “저는 정확히 얼마인지 한 번도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