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함께하는 이번 금융교육은 다문화가족·이주민,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이달 말까지 금융취약계층 관련 단체·시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한 후 하반기부터 단체·시설을 찾아가 금융교육을 할 계획이다.
핀테크(인터넷·모바일 금융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금융서비스 활용 방법, 전자금융사기(스미싱·피싱 등) 예방방법 등을 교육한다. ‘스미싱’은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로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사기 수법이고, ‘피싱’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개인금융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이를 이용하는 수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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