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파트너 복을 과시해 화제다.
신혜선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하루’(조선호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파트너 복이 많다”라는 말에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요한에 대해 “눈빛을 받았다. 선배님이 눈빛으로 얼마나 많이 지나온 하루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지, 깊이감을 느낄 수 있어서 이런 배우랑 같이 해서 좋았다”라며 전작의 파트너인 강동원, 성훈, 이민호 등과의 비교에 대해 “눈빛은 단연 변요한이 최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루’는 매일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겪는 두 남자가 반복되는 하루의 비밀을 풀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오는 6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하루’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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