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윤여정이 ‘윤식당’ 영업 종료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윤식당’은 최초로 만석을 달성했지만 무더운 날씨 탓에 손님들은 음료만 주문했으며 이서진은 실망하지 않고 얼음을 갈아 넣은 시원한 음료를 만들었다.
주스를 주문한 손님이 만두 6개를 주문했고, 윤여정과 정유미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만두를 순식간에 만들었다.
한편, 윤여정은 ‘윤식당’ 영업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 “후련하기보다 인생이라는 게 다 그런 것 같다”며 “하루만 더 했으면 완벽하게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고무장갑 위생 논란에 휩싸였던 윤여정이 다시는 예능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듯한 보도로 이목을 끈 바 있으나 이는 와전된 것이라 말했다.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윤식당2‘? 나영석 PD가 하자고 하면 한다. 그 고생을 했는데 벌써 잊어버렸다. 그만큼 나영석 팀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다만 ‘윤식당2 ‘를 한다면 더운 데에서는 말고 딴 데서 했으면 좋겠다. 인도네시아는 너무 더웠다”고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