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재인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윤태영 전 대변인이 썼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윤태영 전 대변인이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통령 취임 선서 직후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회의장에게 취임 선서를 하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이름으로 취임사를 대신한 바 있다.

그동안 대통령의 취임사는 향후 5년의 국정 방향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두 달이 넘는 인수위 기간 동안 별도의 조직이 취임사를 전담해 준비해 왔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는 인수위 기간을 갖지 못하는 만큼 문 대통령은 윤 전 대변인에게 이를 모두 전담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변인은 특히 지난 대선에서도 당시 문재인 후보의 대선후보 수락연설문을 직접 작성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는 구호도 윤 전 대변인의 아이디어로 전해졌다.

한편 윤 전 대변인은 일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