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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무수리는 정혜성…“트라우마 극복하고 자신감 얻었다”





‘복면가왕’ 무수리는 배우 정혜성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치열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는 무수리와 강백호가 김동률의 ‘기적’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강백호가 무수리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무수리는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무수리의 정체는 바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정혜성이었다.

정혜성은 “어릴 때 성악을 했었고 부산시립합창단에서도 활동했고 창작가요제도 나갔었다”며 “오래 쉬고 다시 콩클을 나갔는데 입상도 못했다. 그 뒤로 어릴 때 꿈이 좌절돼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아 노래를 잘 안불렀었다. 이걸 준비하며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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