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이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8년생은 모두 67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성년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7 성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성년, 새로운 나로 시작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했거나 각종 단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이주배경·학교밖 청소년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성년선서문’을 발표하며 권리와 의무를 다짐하게 된다. 또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의 축하공연에 이어 ‘최인아책방’을 운영하는 최인아 대표, ‘골든벨 소녀’로 유명한 김수영 드림파노라마 대표가 멘토로서 강연을 해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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