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삼청로146에서 라이브 공연 ‘나의 마지막 일요일 오후’를 개최하고 지난 해 12월 발표한 정규 2집 ‘Walking’(워킹)의 수록곡들과 스탠다드 재즈곡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승호(피아노), 전제곤(베이스), 최요셉(드럼)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Easy Blue(이지 블루)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 이동우의 보컬과 화려한 재즈 선율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날 수 있으며, 이동우 정규 2집의 디렉팅을 맡았던 빅마마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신연아도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피처링 참여곡 ‘Sweet Island’(스위트 아일랜드)와 영화 ‘라라랜드’의 인기 OST ‘City of Star’(시티 오브 스타) 등 다양한 곡들을 이동우와 함께 선사,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에게 공연 전 배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삶의 깊이를 확인하는 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더욱 훈훈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삼청로146 이메일(samchungro146@gmail.com)로 접수하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청로146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cr14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동우는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한낮의 가요선물 이동우, 김다혜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며, 오는 6월 9일 미국 LA Aratani Japan America Theater(아라타니 재팬 아메리카 시어터)에서 열리는 백혈병-희귀유전병 등 혈액암 환자 돕기 후원 공연 ‘기적콘서트 6(Miracle Concert Season 6)’에 참석, 다양한 무대와 함께 주연 영화 ‘시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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