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기법, 진로예측 경제학, 학교 부적응 학생 멘토링 사례, 행복 자본주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은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함께 비전교육, 진로탐방,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3월 31개 시군의 퇴직공무원을 포함한 1,285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교육을 마쳤으며, 5~6월 중에는 교육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 운영, 전래놀이 지도 등 활동분야별 전문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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