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6일 서울경제스타에 “박혜수가 ‘스윙키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윙키즈’는 한국전쟁 중 북한군 포로를 집단 수용했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로기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로기수 역에는 배우 도경수가 확정됐다.
한편 ‘스윙키즈’는 강형철 감독이 흥행작 ‘타짜-신의 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상반기 캐스팅 마무리 후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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