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얼짱’ 한송이(GS 칼텍스)가 배우 조동혁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송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조동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 매체(엑스포츠뉴스)에 “조동혁의 열애설 관련,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조동혁과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한송이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한 마트에서 함께 장보는 모습의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고 한송이의 경기 시즌이 종료된 3월 말에는 단 둘이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한송이는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센터 포지션으로 출중한 외모는 물론 고액의 억대 연봉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한송이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5대 얼짱’으로 꼽히며 명성을 크게 얻었으며 미모만큼 실력 또한 출중하다.
한송이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했으며 2016-2017 시즌 V리그에서 황연주(현대건설)에 이어 역대 2호로 ‘개인 통산 3500점’ 고지를 달성했다.
최근 한송이는 소속팀 GS칼텍스와 1억5000만 원에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송이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