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오전 강원도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진행된 연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설악 결의문’을 발표했다.
최근 바른정당은 소속 의원 13명이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하면서 원내 교섭단체 마지노선인 20명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또 바른정당은 결의문에서 오는 6월 중순까지 당헌·당규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바른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주신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 국민을 위한 생활·정책정당, 국민과 교감하는 소통정당,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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