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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측 “신고은과 친한 동료사이…열애 아니다” 부인 (공식입장)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28) 측이 뮤지컬 배우 신고은(32)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요섭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전 서경스타에 “신고은과는 뮤지컬 호흡을 맞춘 동료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진=서경스타 DB, 마크리에이티브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요섭과 신고은이 목하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누나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양요섭은 2012년에는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에는 새 소속사에서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꾸고 새 출발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을 석권했다.



2011년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뮤지컬에 도전했으며, 이후 꾸준히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팝’(Love Pop)을 발표한 신고은은 이듬해부터 뮤지컬 배우로 변신, 2012년 뮤지컬 ‘궁’ 도쿄 공연 및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 무대에 섰다. 현재는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빨래’에 출연 중이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를 맡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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