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청와대에서 4당 원내대표들과 함께하는 오찬회동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병헌 정무수석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이 마무리된 후 17일 중으로 양당 원내대표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16일 정치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전 수석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4당 원내대표 간 회동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 수석은 전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회동해 이 문제를 협의했다. 바른정당과도 관련 문제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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