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은 20년 만에 77.2%라는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고 지역몰표 붕괴 현상을 가져왔다. 20대는 진보를 선택했고 60대 이상은 보수를 선택해 세대 간 격차는 벌어졌다.
이번 선거에서 50대는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다. 과거 50대가 보수 후보를 지지했다면 현재 50대는 진보를 응원하고 있다.
50대는 민주항쟁, 외환위기, 경제 불황을 겪은 세대이다.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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