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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우승했다면 YG로 향했을 것, 연기도 하고파"

샤넌, “우승했다면 YG로 향했을 것, 연기도 하고파”




가수 샤넌이 YG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1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샤넌은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만약 우승한다면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할 생각이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양현석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졌고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이 나랑 어울린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샤넌은 “나는 톰보이시 스타일을 추구한다. 지금까지 내가 활동한 곡 중 마음에 드는 노래는 없다. 신곡은 걸크러시한 콘셉트로 잡고 싶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해보고 싶다. 아직 연기를 자연스럽게 할 정도로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다. 한국어로 연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가 된다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욕심이 많아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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