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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안마방 사건’ 5년 만에 입 열어? “어깨 치료 목적으로 마사지” vs “군무지이탈이 문제”

상추 ‘안마방 사건’ 5년 만에 입 열어? “어깨 치료 목적으로 마사지” vs “군무지이탈이 문제”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군 복무 중 불거진 근무지 이탈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 16일 방송되는 스카이티브이 ‘주크버스’에 상추가 출연해 과거 군복무 시절 안마방 출입과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 예정이다.

딘딘은 “상추와 개인적인 친분으로 자주 만나는 사이지만 나도 오해하고 있던 부분이 있었다. 차라리 속 시원히 털어놓고 편하게 촬영하는 게 어떻겠냐”고 이야기했다.

상추는 “논란이 일었을 때 여러 해명을 했지만 그게 더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제는 변명조차 죄송스럽다”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길 밖에 없다”고 사과했다. MC 탁재훈은 “멤버 쇼리는 드라마를 통해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상추는 자숙 기간 동안 뭘 했나”라며 “설마 쉬는 동안 계속 마사지 받은 거 아니냐”고 말해 상추를 당황하게 했다.



상추는 “사실 군 입대 전부터 다친 어깨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며 “예전에는 억울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반성하는 마음뿐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마방이 문제가 아니라 근무지이탈이 문제지” “군인 신분으로 가면 안 되는 곳 중 하나” “카메라 부수고 기자 밀친거 기억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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