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종로구 대표 국악 축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펼쳐지는 식전공연에서는 줄타기, 민요, 농악, 풍물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는 본 공연에서는 비나리(무사평안을 기원하는 공연), 송서율창(성현들의 명서를 노래에 얹어 부름), 가야금 병창, 시나위, 판소리, 경기민요 등이 이어진다.
관람객·외국인 대상 체험행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직접 해 볼 수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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