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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거울방, 신동욱 “문고리 3인방에 둘러싸인 단절의 벽”

청와대 거울방, 신동욱 “문고리 3인방에 둘러싸인 단절의 벽”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바로 다음날 청와대 관저에 들어갈 수 없었던 이유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거울방’ 때문이라는 증언과 관련, “박근혜 거울방은 문고리 3인방에 둘러싸여 세상과 불통된 단절의 벽이고 단절의 방 꼴”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거울방,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관저 거울벽은 숲 속의 얼음벽이고, 숲 속의 얼음방 꼴”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거울방과 관련, “문고리 3인방에 둘러싸여 세상과 불통된 단절의 벽이고 단절의 방 꼴”이라면서 “주군을 자유롭게 떠나보낸 ‘그림자 3철’ 양정철 이호철 전해철과는 하늘과 땅 차이”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국민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예상보다 입주가 늦어진 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거실이 온통 거울로 뒤덮여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 거울이 사방에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지금은 거울을 떼고 벽지로 마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신동욱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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