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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이기광 “예민하고 감정 절제된 캐릭터…연기하기 어려워”





‘써클’ 이기광이 자신의 맡은 이호수 역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tvN ‘써클 : 더 비기닝’에서는 22일 방송을 앞둔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배경과 인물들이 소개됐다.

이날 이기광은 “스마트 지구에 살고 있는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를 맡았다”며 “스마트 지구의 삶에 만족하고 자부심이 큰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기광은 “스마트 지구를 사랑하는 이호수는 어려운 캐릭터”라며 “되게 예민하고 감정이 절제된 캐릭터다. 감독님이 드라마 내에서 이호수가 가장 어렵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써클 : 더 비기닝’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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