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참외 우수성과 사람과 함께하는 농업을 위해 다양한 가공제품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참외공원 조성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자연치유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많은 관람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배치하고 체험장을 조성했다. 세종대왕자태실의 숭고한 생명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외공원을 통해 명품 참외와 신 농업기술 홍보에 주력해 참외 쉼터, 신 농업기술관, 원예치료관, 도시농업관, 참외가공관 전시 등 참가자들이 참외와 농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신 농업기술관은 미래농업 청사진을 제공하고 참외의 효능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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