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두 번째 컨셉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 16일 공개된 캐주얼하고 청량함이 가득했던 ‘데이’ 티저와는 상반되는 클래식한 느낌의 티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아스트로의 모습에서는 이전보다 한 단계 성숙해지고 세련되진 분위기 또한 엿보인다.
유닛 컨셉의 포토에서는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끈다. 성숙함이 느껴지는 맏형 라인 MJ와 진진, 감미로운 눈빛의 문빈과 라키, 그리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은우와 윤산하 등 각기 다른 조합으로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데이 버전의 이미지가 드림 스토어의 문을 여는 밝은 에너지의 아스트로를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나이트 버전은 드림 스토어에 찾아온 이를 꿈속으로 초대하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아스트로를 그려내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아스트로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은 지난 1년 동안 아스트로가 보여준 ‘사계절’ 시리즈를 끝내고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드림 스토어’를 통해 보여 줄 아스트로의 새로운 반전 매력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5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