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달성을 위해 결성한 수출 의지가 강한 CEO들의 모임으로, 현재 업종특화클럽(농자재, 식품, LED), 종합품목클럽(한마음) 등 4개 클럽이 활동 중이다.
이들 클럽은 2016년부터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등 정부 해외마케팅사업에 참여하며 수출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올해는 미국, 캐나다(푸드), 러시아(농자재), 동남아(LED)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수출성사율을 높이고 있다.
경북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로 선정되면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수출 실무교육 지원, 기존 클럽회원사와 정보교류, 중진공 정책자금 연계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은 5월 2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ey29@sbc.or.kr)로 보내면 된다.
이상국 본부장은 “수출 의지가 높은 내수기업들이 모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수출컨소시엄 등 공동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략적 해외시장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