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가 “아빠에게 연애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리지는 1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리지는 “나는 평소에 아빠에게 연애 상담을 자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아빠가 속얘기를 해주진 않는다”고 전했다.
리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대해 “딸들의 연애를 보는 아빠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 아빠들이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신현준, 이수근, 리지, 김태원, 최양락 등이 출연.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리지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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