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육군 병사 2명 “마지막 임무 완수” 전역 연기

사격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전역을 미룬 육군 5기갑여단의 양현석(왼쪽),박지홍 병장./사진제공=5기갑여단




현역 육군 병사들이 사격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전역을 미뤄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5기갑여단 박지홍(22), 양현석(22) 병장. 17일 군에 따르면 이 부대 중형차량 운전병으로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 16일 만기 전역해야 했지만 전역을 사흘 미루고 전차 전투사격 훈련에 참가했다. 박 병장과 양 병장은 2015년 8월 운전병으로 함께 전입한 후 중형차량 운전과 관리를 도맡아왔다. 이들은 7박 8일 전차포 사격 훈련 동안 야전 텐트에서 숙식한 뒤 오는 19일 전역한다. 박 병장과 양 병장은 “노하우를 후임들에게 전수하고 임무를 끝까지 마치는 것이 조금이나마 부대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들이 전역하는 날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권홍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