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무법인 율촌,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 대형 로펌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율촌은 17일 동남아 최대 네트워크 로펌인 ZICO Law Network (ZICO)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도네시아 대표 로펌인 ‘Roosdiono & Partners(R&P)’에 현지 연락 부서인 ‘코리아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율촌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과 한국 진출을 원하는 현지 기업에게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율촌에서는 임민택 미국 변호사와 인도네시아어에 유창한 백민우 변호사 등이 당분간 번갈아 데스크를 맡아 현지 업무를 진행하며, ZICO 측에서는 율촌 서울 사무실에 상주할 인도네시아 변호사를 파견한다.



율촌 관계자는 “금융기관 등이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 진출에 적극적이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의 법률 자문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가운데 율촌이 현지 데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수준 높은 양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