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사진)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13회 한독학술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교수는 대사건강과 혈관 석회화 지수를 통한 동맥경화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한독학술상은 만 45세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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