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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꽃신’ 신었다 17살 연하 남친 류필립 제대 ‘행복 가득’

미나 ‘꽃신’ 신었다 17살 연하 남친 류필립 제대 ‘행복 가득’




가수 미나가 꽃신을 신게 됐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 미나가 지난 1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남자친구 류필립의 전역 현장으로 향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와 류필립이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미나는 꽃신을 신어 한껏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른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위촉장과 함께 표창장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한편 류필립은 군 복무 중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피해자 보호, 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미나 류필립]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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