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의남자들’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리지가 평소 “아빠와 연애 상담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리지는 “나는 평소에 아빠에게 연애 상담을 자주 한다”면서 “하지만 아빠가 속얘기를 해주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대해 “딸들의 연애를 보는 아빠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은 아빠들이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신현준, 이수근, 리지, 김태원, 최양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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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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