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에는 육군 특전사 가족, 공군 조종사 부부, 해군 잠수함 승조원 부자 등 28명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사연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사진 촬영은 구본창 작가가 맡았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도 화보 제작에 참가했다. 구본창 작가는 “다양한 사연으로 선발된 군인가족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와 가족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의 노고와 가족들의 유대관계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보는 오는 22일부터 국방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볼 수 있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 6월호에도 게재된다.
국방부는 화보에 등장하는 해군 잠수함 승조원 부자의 사연을 담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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