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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6월 6일 현충일 개봉 확정, 韓 최초

압도적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6월 6일 현충일에 개봉한다.

올 여름 차원이 다른 스릴을 선사할 ‘미이라’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6월 6일 현충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6월 9일로 개봉일을 정한 북미를 비롯한 영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보다 3일 빠른 일정으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미이라’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람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 돼 ‘미이라’ 시리즈에 익숙한 3040 관객들뿐만 아니라 1020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미이라’가 6월 6일로 개봉을 확정 지으며 6월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킬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부산행’의 좀비 신드롬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에 ‘미이라’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미이라’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배우 톰 크루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카리스마 배우 소피아 부텔라에 이어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배우 러셀 크로우가 영화 ‘미이라’에 합류해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 사단이 제작에 참여해 2017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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