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 민박 스태프로 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효리네 민박’제작진은 “준비작업을 마치고 본 촬영에 들어갔다”면서 “사전 촬영 등 준비기간에 확보한 영상 역시 필요 여부에 따라 본방송에 쓰이게 될 것 같다. 변수가 많은 리얼 예능이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 중”이라고 진행 소식을 전하면서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의 민박 스태프로 ‘취업’해 함께 민박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효리네의 스태프로 투입돼 이효리-이상순과 함께 일하며 민박객을 맞이하고, 최근 도시인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제주살이를 체험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이효리에 대한 깊은 호감을 여러차례 표현했던 아이유는 흔쾌히 첫 리얼 예능 고정 출연을 결정하고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이 민박집 주인 입장에서 찾아오는 민박객들에게 숙식과 기타 편의를 제공하는 리얼리티 예능인 ‘효리네 만박’은 ‘말하는대로’ ‘마녀사냥’ 등을 내놓은 JTBC 정효민 PD와 ‘걸스피릿’의 마건영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사진 = JTBC]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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