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취임 이후 숨 가쁘게 일정을 소화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휴일을 보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 외부일정 없이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조직개편과 후속 인선 등 정국 구상을 할 계획이다.
이날은 문 대통령이 휴일을 보내는 만큼 청와대 내부 회의도 일절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습 인선 발표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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