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개구리는 현재 ㎏당 10만원 이상의 고가로 팔리고 있다.
하지만 개구리는 움직이는 것만 먹이로 인식하기 때문에 사육농가에서는 귀뚜라미, 파리 등 곤충을 먹이로 사육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영비가 증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농기원은 농가의 신소득원 개발을 위해 3년 전부터 식용개구리 대량사육 기술과 가공기술 개발을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용개구리 먹이장치가 개발되고, 대량사육이 성공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