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의 스티비 어워즈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 세계 50여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의 경영성과와 혁신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지난 2013년 도입해 올해 4회째를 맞는다. 22개국에서 700여편의 작품이 경쟁을 벌인 올해에는 정찬민 시장과 함께 인도네시아의‘텔콤’과 일본의 ‘토요코인’ 등 3개 기관·개인이 공동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정 시장은 취임 2년반 만에 채무 7,800여억원을 갚아 채무제로를 선언하고 각종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혁신적인 시정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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